Thursday, March 27, 2014

공격적인 아이, 산만한 아이, 소극적이고 자신 없는 아이, 이기적인 아이, 고집 센 응석받이 아이

공격적인 아이, 산만한 아이, 소극적이고 자신 없는 아이, 이기적인 아이, 고집 센 응석받이 아이
  1. 공격적인 아이
    자연스럽게 장점을 많이 칭찬해주는 것이 좋다. 아이와 대화를 하다가도 “와, ~가 이렇게 부드럽게 이야기할 수 있구나. 넌 참 상냥한 아이야.” 혹은 “많은 사람들 앞에서 솔직히 말하기 힘들었을텐데 넌 참 용기 있는 아이구나.” 등의 칭찬을 자주 해주면 아이는 환경 내에서 자신을 좀더 자연스럽게 드러내보일 수 있다. 또 심부름하기, 스스로 자기 일하기, 동생에게 상냥하기 등의 행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충분한 칭찬으로 그 행동을 강화시킨다.

  2. 산만한 아이
    아주 작은 행동부터 칭찬을 많이 해준다. 줄을 맞추거나 순서를 지키거나 식탁에 앉아 밥 먹는 일상생활의 사소한 행동을 잘 실행할 때마다 “와, ~는 줄 맞춰서 잘 기다리네!” “~는 식탁에 앉아서 밥을 참 얌전히 먹는구나.”라고 칭찬을 해준다. 이 아이들은 집중력이 낮고 짧아 지속적인 행동과 기다림이 어려우므로 사소한 행동을 칭찬해 아이의 주의집중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높여준다.

  3. 소극적이고 자신 없는 아이
    쉽게 성공할 수 있는 행동부터 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칭찬한다. “~야 엄마 이것 좀 도와줄래? 숟가락 좀 놔줄래? 엄마 대신 물 좀 따라줄래?” 등의 행동을 시키고 “와, 너무 잘 했네!” “어떻게 한거야?” “엄마보다 잘 하네.” 등의 칭찬으로 자신감이 생기게 해주고 결과보다 과정 위주로 칭찬을 한다.
  1. 이기적인 아이
    이 아이들은 타인에 대한 감정, 배려, 양보, 타협, 협동 등에 대한 칭찬이 필요하다. 역할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헤아려보도록 유도한다. “네가 ~할 때 친구의 기분은 어떨까?”라고 해서 대답하거나 맞추면 칭찬을 하고 “네가 친구에게 양보를 하면 친구가 얼마나 기쁠까?” 혹은 “친구와 함께 하면 참 재미있을 것 같지?”라고 유도해 그에 맞는 대답이나 행동을 하면 칭찬을 한다. 그럼 아이는 칭찬을 통해 그 행동이나 생각이 좋은 것이라 느끼며 이타심을 증진시킬 것이다.

  2. 고집 센 응석받이 아이
    이 아이들은 아무때나 사소한 행동에 칭찬을 해주면 자기 행동이 더 맞다고 생각해 고집이 더 세질 수 있으므로 고집을 안 부리거나 떼 쓰지 않는 것, 울지 않는 것을 칭찬해주어야 한다. 이 아이들에게는 “하지 마라”보다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았을 때 그 즉시 “잘했다”라고 칭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. 가령 마트에서 무엇을 사달라고 고집하던 아이가 울음을 그치면 바로 칭찬을 해주고 공공장소에서 떠들면 안되는 것을 지키면 칭찬을 해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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